이탈리아를 배우고 있지만, 더 현지인 같은 이탈리아어 표현을 구사하고 싶으신가요?
대표적으로 Mamma Mia! 나 La dolce vita같은 표현들은 이미 글로벌하게 사용되고 있는 이탈리아어 표현입니다. 더 나아가서 더 이탈리아 소울을 잘 담고 있는 표현들을 배워보세요.
입으로 전해내려오는 고사성어부터 지역 방언에 이르기까지, 이탈리아는 언어를 배우고자하는 사람에게는 미지의 보물창고 같습니다. 로마에서 커피를 즐기거나, 베네치아 운하에서 곤돌라를 탈때, 혹은 친구들과 이탈리아어로 대화할때 아래의 이탈리아어 표현들로 좀 더 현지인처럼 말하고 소통해보세요.
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, 가장 이탈리아적인 이탈리아어 표현 10가지를 소개합니다.
Chi dorme non piglia pesci “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 잡는다.”에 상응 하는 이탈리아 속담입니다. 직역하면 많이 자는 사람은 생선을 못 낚는다. 라는 뜻의 이 속담은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.
Tutto è bene quel che finisce bene 한국어로는 “유종의 미”에 상응하는 속담입니다. “직역하자면 잘 끝난일은 다 잘된 일”. 이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낙천적인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.
Farla franca 직역하면 “솔직하게 하자”. 이 표현은 누군가 저지른 일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않고 달아날때 쓰는 말입니다. 운이 좋아 상황에서 벗어난 이들을 두고 비꼬아서 말하는 표현입니다.
Essere al verde 직역하자면 “초록색 속에 있다”이지만 이 표현은 본인 혹은 누군가가 빈털털이야… 라고 말할때 사용됩니다.
In bocca al lupo “늑대의 입 속” 이라는 이 표현은 영어 표현 “Break a leg”에 상응하는 표현입니다. 다른 사람한테 행운을 빌어줄때 쓰는 말이죠. 대답은 “Crepi il lupo”. 즉 “늑대가 죽길 바라!” 라고 말하면 된답니다.
Avere le mani in pasta “손이 반죽 안에 들어가 있어”라고 번역 되는 이 표현은 어떤 상황에 깊게 엮여 있을때 쓰는 표현입니다. 이탈리아 사람들의 음식을 향한 사랑이 이런 속담에서도 돋보입니다.
L’appetito vien mangiando “먹으면서 입맛을 되찾다”라고 번역되는 이 표현은 말 그대로, 먹기싫은대로 일단 먹으면서 입맛을 되찾아봐라 라는 뜻입니다. 이탈리아 사람들의 음식 사랑이 다시한번 돋보이죠?
Tra il dire e il fare c’è di mezzo il mare “말하는것과 하는 것사이에는 바다가 있다.” 로 직역됩니다. “언행불일치”의 이탈리아어 버전인데 말만하는 것과 실제로 행동하는것은 바다만큼의 차이가 난다. 하늘과 땅 차이다. 라는 것을 말하고자하는 표현입니다.
Ogni morte di Papa “교황님이 돌아가실때마다”라는 표현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농담으로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에대해 말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.
Avere sale in zucca “호박안에 소금이 있다”라는 이표현은 머리를 상징하는 호박안에 뭔가 들었다. 즉 똑똑하다 라고 말하고 싶을대 쓰는 표현입니다.
언어의 세계에서 이런 표현들은 그냥 표현에 지나치지 않습니다. 역사, 문화 그리고 열정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우리를 이탈리아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.
그러니 이탈리아어를 배우실 때, 이런 다채로운 이탈리아어 표현들을 꼭 함께 배워 사용해보세요. 이탈리아 소울을 느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 문화와 연결되고 또 그 사람들과 더 깊게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.
이탈리아 어학을 좀 더 심도있게 현지에서 배워보고 싶으시다면, 알맞은 학교를 찾으실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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